지난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ISPOR 2026에 방문했습니다. ISPOR는 보건경제 및 성과연구(HEOR) 분야의 대표적인 글로벌 학회로, 연구자, 제약바이오 기업, 정책·규제기관, HTA 및 Market Access 전문가들이 모여 RWE 활용, 의료기술 가치평가, 환자 중심 의사결정 등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RWD/RWE 시장의 흐름과 데이터 활용 사례를 살펴보며, 병원 RWD와 특화 DB, allRe 기반 분석 서비스의 확장 가능성을 점검했습니다. 또한 글로벌 iRWD 플랫폼 기업인 OneMedNet과의 교류를 통해 영상·임상 데이터를 연계한 RWE 연구와 검증 데이터셋 활용 가능성도 참고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ISPOR 참여는 메디플렉서스가 데이터 CRO로서 국내 시판후 연구와 RMP를 넘어, 글로벌 RWE 연구와 제품 전주기 의사결정 지원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해 나가기 위한 중요한 탐색 과정이었습니다.
지난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건국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2026 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 제37회 춘계학술대회 및 연수교육에 전시부스로 참여했습니다. 이번 학술대회는 약물역학, 약물감시, 위해관리, RMP, RWD/RWE, 의약품 안전성 평가 분야의 연구자·임상의·제약바이오 업계 및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모이는 자리입니다.
이번 부스에서 병원 RWD 기반 RMP 수행 모델을 소개했습니다. 기존 EDC 중심의 시판후 조사·RMP 수행 방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연구 지연, 환자 모집 부담, 데이터 수집 공백을 EMR/CDW 기반 데이터 활용으로 보완할 수 있다는 점을 중심으로 현장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현장에서는 특히 아래 항목에 대한 관심이 높았습니다.
✔ 착수 전 Feasibility를 통한 일정 및 대상자 규모 예측 ✔ EMR 기반 환자 신속 탐색 ✔ CDW 기반 데이터 직접 수집 ✔ 데이터 기반 AE 후보 자동 선별 ✔ 공백 구간 안전성 데이터 보완 ✔ RMP 수행 시 인과성 평가와 데이터 확인 가능성
이번 학술대회는 메디플렉서스가 병원 RWD 기반 RMP 수행 모델에 대한 현장의 관심과 실무적 검토사항을 확인할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앞으로도 메디플렉서스는 제약바이오 기업의 시판후 안전성 관리와 RWE 연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병원 RWD 활용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습니다.